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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: 2024년 임신·출산·양육 지원정책 한눈에 보기 👶🏻 1편-임신준비·출산 | 등록일 : 2024-01-17 조회: 59 |  |
작성자 : 이레아이맘 대구 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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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복한 산후조리 제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이레아이맘입니다. 산모님의 몸도 마음도 편한 산후조리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이레아이맘에서 오늘 2024년 임신지원정책에 대해서 유익한 정보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. 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
임신·출산·양육이 국민에게 행복한 선택이 되는 사회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24년에는 저출산 5대 핵심분야에 대한 지원이 크~게 확대됩니다. ✔️ 저출산 5대 핵심분야 양육비용 부담 경감 촘촘하고 질 높은 돌봄과 교육 건강한 아이 행복한 부모 일하는 부모에게 아이와 함께 할 시간을 가족 친화적 주거서비스 꼭 알아야 하지만 복잡해서 이해하기 어려웠던 임신·출산 지원정책들, 하나씩 짚어드리려고 하는데요! 여러분들을 위해 정책들을 정리하다 보니까 내용이 정말 많더라구요! '어떻게 하면 정책들을 잘 안내해 드릴 수 있을까?' 고민하다가 아래와 같이 총 3편으로 나눠서 차근차근 알려드리려 합니다 :-) 1편 - 임신준비와 출산 ✔️ 2편 - 양육 3편 - 소아의료 임신을 준비할 때부터 받게 되는 지원정책들! 2024년에는 기존에 진행하던 임신 사전 건강관리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, 이전에는 없었던 냉동난자 보조생식술의 지원이 신설됩니다. 또한 난임시술비 소득기준 폐지 등 임신·출산을 희망하는 분들에게는 임신 과정에 대한 지원이 한 층 두터워집니다! ✅ 사전 난임 검사 지원 *4월 시행 임신 계획단계부터 건강한 임신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필수 가임력 검사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새롭게 추진합니다! 비용은 아래와 같이 각 10 / 5만 원씩 지원될 예정입니다. 🙋🏻♀️ 여성 10만 원 🙋🏻♂️ 남성 5만 원 일부 지자체에서는 이미 신혼부부 검진비를 지원하고 있어 지역별 편차가 있었지만, 이번 가임력 검진비 지원을 통해 지역에 상관없이 지원받으실 수 있게 됩니다! ✅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 *4월 시행 임신을 할 수 있도록 냉동한 난자를 실제 임신·출산에 사용하는 경우, 보조생식술 비용을 회당 100만 원 상한으로 최대 2회까지 지원하는 사업도 새롭게 만들어 난임에 대한 지원이 더욱 커졌습니다. *사전 난임 검사 지원과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은 준비 기간을 거쳐 4월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. 복이가 시행 전에 꼼꼼한 포스팅으로 다시금 알려드릴 테니 자세한 내용이 궁금해도 조금만 기다려주세요! ✅ 난임 시술 간 지원 횟수 제한 폐지 *2월 시행 체외수정(신선·동결) 시술 간 지원 횟수 제한을 폐지하여 임신·출산을 희망하는 분들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실제 효과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변경됩니다! ✅ 난임 시술비 소득기준 폐지 *1월부터 그동안 난임시술비 지원은 지방이양사업으로 시·도별로 소득에 따라 제한적으로 시술 비용이 지원되었었는데요, 2024년부터는 소득기준을 폐지하여 소득수준·거주지역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든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! + 2월부터는 난임시술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도 확대될 예정인데요, 난임부부에게 보탬이 되는 정책일 것 같습니다. 관련한 내용은 차후 추가적으로 복이가 자세한 소식 안내해 드릴게요 :-) *1월부터 ✅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 소득기준 폐지 위에서 말씀드린 난임시술비 지원 소득기준 폐지와 더불어 고위험임산부 대상 의료비 지원 소득기준도 함께 폐지됩니다. 의료비 지원은 기존에 19종의 고위험 임신 질환 치료 및 관리에 필요한 진료비를 지원하여 산모의 경제적인 부담을 감소시키고자 시작된 지원정책인데요. 입원치료비의 건강보험 급여 중 전액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진료비의 90%, 1인당 300만 원 한도로 진료비를 지원하는 정책이죠. 2024년에는 이 의료비를 지원받을 때에 기준으로 하는 소득기준을 폐지하여, 소득과 상관없이 보편적으로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됩니다. 이번 소득기준 폐지로 인해 지원대상자가 1.3만 명 → 3.3만 명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. ✅ 임신·출산 진료비 바우처 지원 강화 *1월부터 의료비로 지출이 많은 쌍둥이·다둥이를 임신한 가정에 대해 국민행복카드에 지원 포인트를 생성하여 임신·출산 진료비 등을 결제하는 금융기관 위탁형 바우처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는데요. 임신·출산진료비 바우처 지원금액이 태아당 100만 원으로 증액됩니다! *네쌍둥이 이후도 100만 원씩 증액됩니다! 💯 출산 후 가정이 받을 수 있게 되는 지원내용들! 출산이라는 큰 축복이 내린 가족들이 집중해야 할 정책들입니다 🍼 신입 엄마·아빠 주목해 주세요! ✅ 다자녀 가구 첫만남이용권 지원 강화 *1월부터 둘째 이상 출산한 가정에 대해 출산 직후 지원을 받는 첫만남이용권 바우처 지원금액을 인상합니다! 기존ㅣ출생 순서에 무관하게 200만 원 개선ㅣ둘째아부터는 300만 원 지원 ✅ 산후조리비용 세액공제 확대 *1월 지출부터 적용 산후조리비용에 대한 의료비가 연 200만 원까지 세액공제가 되고 있죠, 기존에는 소득이 7천만 원 이하 근로자에 대해서만 적용됐었지만 2024년부터는 이 소득기준 요건이 폐지되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! ✅ 혼인·출산 증여세 공제 신설 *1월부터 혼인신고일 전후 각 2년 또는 자녀의 출생일로부터 2년 이내에 직계존속으로부터 증여받는 재산은 최대 1억 원까지 증여세 과세가액에서 공제되어 기본공제 5천만 원을 포함하면 혼인·출산 전후 양가 각 1.5억 원, 즉 최대 3억 원까지 세금 부담 없이 증여받을 수 있게 됩니다. *) 단, 기본공제 5천만 원은 혼인·출산공제와 별도로 적용되며, 혼인공제와 출산공제의 통합한도는 최대 1억 원입니다. ✅ 출생통보제·보호출산 *7월 19일부터 시행 출생신고가 누락되는 아동이 없도록 하고자, 아동의 출생정보를 시·읍·면에 통보하여 보호합니다. 의료기관의 출생 아동의 정보를 통보하는 과정에서 의료기관에서 사용 중인 전자의무기록(EMR·OCS)을 활용해 행정부담을 줄여 출생통보제가 잘 시행될 수 있도록 개선됩니다! 위기임산부를 위한 지역상담기관 12개소와 중앙상담지원기관을 운영해 다양한 상담과 서비스 연계를 지원합니다. 이런 지원에도 불구하고 아동을 직접 양육하기 어려운 위기임산부가 있다면 병원에서 가명으로 출산하고, 태어난 아동은 1주일의 숙려기간을 보낸 후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나서 아이를 보호하겠습니다. 2024년에 달라지는 임신·출산·양육 지원정책들을 함께 살펴봤는데요, 한눈에 보기 괜찮으셨을까요~? 임신을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과 출산을 앞두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! 항상 뒤에서 응원할게요 !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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